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감염설 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서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데요. 2023년 3월 6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둔 부모님께서는 꼭 접종하시어 아이의 건강을 지키세요
◆ 로타바이러스란?
1. 감염경로
바이러스로 오염된 대변이 손에 묻어 입울 통해 감영 되거나, 식품, 주방기구, 젖병, 장난감, 오염된 물 등 매개물을 통해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설사질환을 유발하고,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접종 대상 및 안내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 시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접종 대상 및 방법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경구투여 합니다.
2. 지원백신 종류 및 접종 횟수
로타릭스 2회(생후 2개월, 4개월 접종) , 로타텍 3회(생후 2개월 , 4개월, 6개월 접종)
3. 접종기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백신의 종류별 현황과 가까운 접종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①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 완료 ②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 완료해야 합니다.
③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합니다.④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일정이 비슷한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 증상 및 치료
1. 감염증상
감염되면 약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설사와와 구토, 발열, 복통 등을 일으켜 아이와 부모가 순간적으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증상의 심한 정도는 첫 번째 감염인지 재감염인지에 따라 달라지며, 생후 3개월 이후 영아에서 첫 감염일 때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은 대개 3~7일 정도 지속 됩니다.
2. 치료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탈수를 예방하는 대중적인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접종 효과
1. 완전접종(필요한 접종 횟수 완료) 시 로타바이러스 감영증 발생률 3배 감소
( 자료출처 :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로타바이러스 김영증의 연관성 연구, 2022)
2. 예방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으로부터 90% 이상 보호
( 자료출처 : CDC,2021년)
◆ 로타바이러스 안전성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OECD 가입 38개국 중 24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했습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자료출처 : WHO,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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