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멜라인' 엄청난 '염증억제' 와 '소화개선' 능력(vs 소소한 부작용)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추출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데요. 부작용이 없어 아스피린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치료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멜라인의 염증억제 능력 소화개선 능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브로멜라인' 주요 효과

1. 염증억제 능력

 

브로멜라인의 염증 수치를 낮추는 정도는 건강기능식품보다 높은 등급인 의약품으로도 사용될 정도이니 신뢰할 만합니다. 이 덕분에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다른 단백질 보다 염증을 만드는 단백질(염증물질)을 용해하여 염증을 제거하므로 ①축농증, 근육통(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포함), 인대 손상, 관절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②소염진통제 대신 염증 치료에 안정하게 쓸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항원항체결합체를 용해하여 ③류머티즘 관절염에 효과적이며, 알레르기 반응의 항원항체결합체를 용해하여④ 코 알레르기, 음식알레르기, 두드러기, 천식에도 효과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든 류머티즘 관절염이든 모든 염증을 크게 감소시키므로, 처방약 코티손제를 먹는 사람의 용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티손약은 부작용이 심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티손 :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로 항염증, 항쇼크, 항알레르기 효과가 강하며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피부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브로멜라인은 점액을 묽게 하는 작용이 있어 인후염,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있을 때 가래를 쉽게 배출해 줍니다. 끈적끈적한 가래가 붙어 도무지 나오지 않는 경우, 코가 막혔을 때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2. 단백질 소화 흡수 개선 능력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고령으로 인해 단백질 섭취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한 번쯤 브로멜라인 섭취를 고려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멘라인은 '프로테아제'로서 아미노산의 펩타이드 결합의 가수분해를 촉매 하는 형태로 단백질 소화를 도울 수 있으며, 전반적인 소화 및 흡수의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에 대한 이점은 결과적으로 장기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고, 비브리오 등과 같은 병원균을 억제하는 형태로도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3. 혈액 응고 및 심혈관 질환

 

브로멜라인은 항염증 효과 외에도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키는 항혈전 및 항응고 활성을 가지고 있고 혈압을 낮추기도 하므로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브로멜라인' 부작용

1. 위장장애 설사

 

브로멜라인의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위장장애 및 설사 졸음 정도입니다.

 

2. 파인애플 알레르기, 임산부 수유모 복용 금지

 

다만 원료인 파인애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수유모 안전성 평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질병으로 의약품을 복용하시는 경우 의약품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 전 담당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는 정도입니다.

 

◆ 브로멜라인 섭취량

1. 일 권장 복용량 : 600mg~650mg

 

하루 600mg ~650mg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효과를 위하여 대부분 200mg을 하루 3번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염증 개선 및 상처회복의 경우에는 식전 공복에 섭취가 좋으며 복용 후 최소 1시간 이내에는 모든 음식물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소화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식사 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2. 일 1,000mg  이상 복용 금지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하루 1000mg 이상의 섭취는 소화 기관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