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먹자거리 고기 맛집 '횃불' 방문 후기

2022년 송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횃불'에서 소고기 양껏 구워 먹고 왔습니다.

주차 및 위치

인근 30미터 거리에 구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구의역 2번 출구에서 148미터

영업시간

매일 16:00~24:00 영업하고요. 라스트 오더 23:00에 마감합니다

줄 서서 먹는 집

송년회를 핑계로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6시 10분경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네요

순간, 날씨는 춥고 다른 곳으로 장소변경을 고민할 때쯤 연락이 오네요 5분 후 자리 가능!

미리 테이블링으로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차림의 황홀함

'안거미살'과 '생갈빗살'을 주문했어요 배고파 그런지 몰라도 자태가 너무 황홀합니다.

생갈빗살 2인분 (1인분 23,000원)

안거미살 2인분(1인분 21,000원)

안거미살부터 구워서 맛볼 시간

장조림 버터밥 8,000원

굽는 소리와 냄새가 황홀해요

이제 안거미살 굽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화력이 낮아 서서히 굽는 중입니다.

안거미살 한점

육질이 부드럽고 맛나요 가격대비 양도 꽤 많이 주셔서 만족했답니다.

초란육회 17,000원

종업원의 실수로 콜라가 쏟아지는 바람에 약간의 옷에 상처가 났는데 고맙게도 사장님의 서비스 육회가 우리 테이블에 왔네요. 뜻밖의 호의에 감사 감사 할 뿐이네요.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초란육회 또한 양도 적지 않고 싱싱한 게 맛나다는 거지요.

고기 뭇국 무한 리필 가능

'뭇국'대박이에요. 제는 이곳의 경쟁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뭇국을~ 그것도 리필가능 하다고 하시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미리 끊이시는 것도 아니고 주문하면 요리해 주시네요. 추운 날 너무 기억에 남는 서비스였어요

메뉴판

저희 가족이 먹고 있는 중에도 대기는 계속되는군요. 가성비 좋고요 친절하시기도 하니 다음에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