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ETF vs 엑티브 ETF 개념 차이 및 장단점 - 실전 사례 후기

ETF 투자는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 글에서는 각각의 개념과 차이점 그리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살펴본 후  각각의 ETF 투자 실전사례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투자에 도움 되기 바랍니다.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개념 차이

투자자라면 특히 주식 투자에서 액티브 전략과 패시브 전략을 자주 접하거나 듣게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알고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저처럼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 듯합니다.

 

액티브 투자 전략

 

 

액티브 투자전략을 간단히 말하면 남들보다 빨리 좋은 정보 등을 입수해 저평가된 개별 주식을 찾아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투자 방식이 어느 정도 가능 할까요? 결론적으로 액티브 투자전략은 능력뿐만 아니라 많은 노력과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주로 기관 투자자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개인은 패시브 투자가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ETF

액티브 ETF는 기초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는 달리 기초지수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따라서 기초지수는 비교지수(밴치마크)의 역할을 하며, 비교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투자 종목과 매매 시점을 펀드 매니저 재량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바로 펀드 매니저의 재량에 의한 개입이 수익을 가져다줄 수 도 있으나 큰 리스크가 되기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시브 투자 전략

 

패시브 투자 전략은 효율적 시장 가설에 의거 이미 시장 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공정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을 이길 수 없고 이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장기간 투자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시브 ETF

기초지수 구성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 완전 복제 방식을 목표로 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으로  KOSPI 200이나 S&P 500 등의  주가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인덱스 ETF라고 부르며 해당 지수를 수동적으로 따라가면서 연동된 수익률을 보여서 안정적입니다. 편입종목 공시등의  투명성과  분산투자 등이 장점입니다

 

인덱스 펀드

패시브 전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인덱스펀드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특정 지수의 구성비율과 동일한 주식을 구입해 수익률이 시장 인덱스 상승률을 따르도록  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패시브 ETF 액티브 ETF  차이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 차이를 항목별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특히 투명성 부분에서 지수 구성 자산을 공개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부분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래 부분에서 말씀드리겠지만 편입 종목에 따라 단기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징	패시브 ETF	엑티브  ETF
운용방식	지수추종	펀드매니저가 관리
운용비용	낮음	비교적 높음
투명성	높음( 지수 구성 자산 공개)	낮음(  실시간 구성 자산 변화)
목표	지수와 동일한 성과 목표	지수 성과 초과 목표
리스크 및 수익률	지수와 연동된 리스크 및 수익률	높은 리스크와 수익률
투자 다양성	시장 또는 특저 섹터 전반에 투자	펀드매지저 재량에 따른 선별 투자

 

비만치료제 TOP 2 plus (코덱스 & 타이거) ETF 투자 후기

'코덱스'와 '타이거'는 국내 ETF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자산 운용사입니다. 평소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 2 인 '일라이리리'와 '노보노디스크'에 관심을 두고 있던 차에  코덱스 상품 출시와 함께 연금 계좌로 해당 상품을 분할 매수 하는 중이었습니다

페시브ETF & 액티브 ETF

 

두 상품은 액티브 ETF로 앞서 언급드린 투명성이 낮아 구성 종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찾아봐야 합니다. 저는 상기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던 이유로 코덱스 ETF 투자의 주 목적인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 2 중 노보노디스크 비중을 줄이고 바이킹테퓨틱스 비중을 늘린 부분을 몰랐습니다.

 

당연히 편입 비중에 따른 ETF의 주가 변동성은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점에 유의하시고 반드시 투자 중인 액티브 ETF는 수시로 구성종목 변화를 체크하실 것을 권장합니다